에어컨을 켤 때 나는 쾌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제품을 국내 업체가 출시했다.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에어컨에서 나오는 쾌쾌한 냄새로 인한 두통을 호소한다. 이는 에어컨 증발기 속에 기생하고 있는 곰팡이, 박테리아 등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악취는 물론 알레르기, 아토피, 식중독, 폐렴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세원모빌(대표 하치국)이 개발한 ‘에어 100’을 쓰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하치국 세원모빌 대표는 “병원에서 치료기기의 항균작용 제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제품에 적용된 자외선을 통해 에어컨의 향균작용으로 차내에서도 상쾌한 공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제품의 명칭 중 "100"은 100% 안전한 공기를 100만인이 마실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로 붙였다. 소비자 가격은 13만2,000원.
한편, 에어 100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 에어컨 살균정화 시스템으로 실용신안이 등록된 상태다. 발명특허도 등록해 심사중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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