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음악상'에 BMW 특별상 제정

입력 2007년05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윤이상평화재단이 주최하는 "2007 국제 윤이상 음악상"에서 ‘BMW 특별상’을 제정, 수상자에게 미화 1만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2007 국제 윤이상 음악상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며, 젊은 작곡가 양성 및 동서양 음악교류의 확대를 위해 윤이상평화재단(이사장 박재규)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 최초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이후 격년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독일의 대표적 거장인 현대음악 작곡가 니콜라우스 후버를 비롯한 5명의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 권위있는 국제적 음악상의 면모를 갖췄다. ‘BMW 특별상’은 BMW그룹이 지향하는 인재양성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독일은 물론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는 음악상에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인 BMW가 수여하는 상이 마련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BMW그룹은 문화와 예술이 제공하는 창의성과 자유야말로 도전과 혁신을 지향하는 BMW의 가치와 매우 잘 부합된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MW는 2003년부터 매년 세계의 실력있는 음악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BMW 무지카 비바 작곡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4명의 수상자 중 유럽과 아시아의 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선보인 한국인 안진아 씨도 수상했다.

2007 국제 윤이상 음악상의 신청작 접수마감은 6월15일,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은 9월16일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