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도 온다

입력 2007년05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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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국내에 공식 판매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와 벤틀리의 딜러로 수입차사업을 벌이고 있는 참존화장품은 최근 정통 스포츠카업체인 람보르기니와 한국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참존은 이를 위해 아우디코리아에서 영업을 총괄했던 허 진 상무를 책임자로 영입하는 등 본격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서울지역에만 매장을 하나 낼 방침이다. 페라리도 올 하반기 운산그룹이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어서 세계의 양대 스포츠카 산맥으로 평가받는 이탈리아의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한국시장에서 정면대결을 펼치게 됐다.

람보르기니는 1963년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페라리에 맞서기 위해 만든 스포츠카메이커다. 1966년 제네바모터쇼에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미우라를 발표함으로써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74년 생산한 카운타크는 최고시속이 300km/h에 달해 지상 최고의 스포츠카라는 별칭을 얻었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페루치오는 1972년 회사를 매각했고, 이후 여러 회사를 거친 끝에 1998년 아우디가 인수했다. 아우디가 다시 폭스바겐에게 넘어감으로써 람보르기니는 현재 폭스바겐그룹에 속해 있다.

람보르기니가 생산하는 모델은 현재 무르시엘라고와 가야르도 두 가지다. 국내에서는 병행수입업체들이 무르시엘라고를 4억원 내외, 가야르도를 3억원 초반대로 팔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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