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주력산업으로 성장한 자동차 부품산업을 지능형 자동차부품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말부터 최근까지 실시했던 "미래지능형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결과 보고회를 28일 가졌다. 용역은 산업연구원을 통해 실시됐으며 ITS(지능형 교통체계)기반 지능형 자동차 부품시험장 건설 등 인프라 구축사업과 자동차전문대학원 설립 등 인력양성사업, 독자기술 개발 사업 등 연구기반 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연구결과 대구지역의 자동차 부품산업은 1990년대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9%에 불과했으나 2004년 12.7%대로 성장했고, 2015년에는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시는 연구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0일 계명대에서 "지능형자동차부품도시 선포식"을 갖고 지능형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시는 또 독일과 일본 지역 학자들을 초청해 유럽과 일본지역 지능형 자동차 기술과 전망을 짚어 보는 학술행사도 가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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