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시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길안내를 해주는 관광안내 전담 주유소 및 충전소 15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는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진입로 주변 주유소와 충전소를 관광안내 전담 주유소로 지정하고, 관광안내간판과 관광안내책자 등을 놓아둘 수 있는 게시대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주유소나 충전소를 찾는 관광객들은 언제든지 관광안내 책자나 지도 등을 구할 수 있고 종업원들로부터 자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제주시 관내 주유소와 충전소는 각각 126개소, 19개소로 제주시는 시범 운영을 한 뒤 효과가 좋을 경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5일근무제 시행 등으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고 이들은 반드시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게 되므로 관광안내 전문 주유소 및 충전소 운영은 관광객들의 길안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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