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를 BMW에 매각할 것이라는 보도를 포드가 부정하고 나섰다.
포드는 BMW는 물론 다른 어떤 회사와도 볼보를 매각하는 방안을 얘기하고 있지 않다고 포드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앞서 포드는 이와 관련한 코멘트를 거절했었다.
스웨덴 신문 ‘예테보리 포스튼’은 포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BMW가 볼보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즈도 25일자 보도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포드는 1999년 볼보를 인수해 재규어 랜드로버를 함께 묶어 프리미어오토모티브 그룹 산하로 재편시켰다. 포드는 개별 브랜드의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2006년중 이들 럭셔리 브랜드에서 모두 3억2,7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포드의 럭셔리 브랜드들의 가치는 약 90억 달러 정도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오는 가운데 볼보 CEO인 프레드릭 애프는 지난 3월 포드가 볼보를 지킬 것이라는 언질을 받았다고 언론에 밝힌바 있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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