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국제아동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전세계 가난한 아이들을 지원한다.
기아는 31일 국내영업본부 압구정사옥에서 이광우 기아 국내영업본부장과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 오피러스 광고모델이자 한국 컴패션 홍보대사인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아는 3,000만원을 한국컴패션측에 전달했으며, 이 돈은 전세계 빈민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밖에 기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현대백화점에서 열리는 한국컴패션 "Friends of COMPASSION" 행사에 참가, 국제빈민아동과의 1:1 결연을 위한 합동 결연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아 이광우 부사장은 "향후에도 국제 빈민아동과의 1:1 결연에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할 계획"이라며 "기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컴페션은 1952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들의 참상을 본 미국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전쟁고아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으로 시작된 국제아동양육기구로, 현재 10개 후원국이 중심이 돼 80만명의 전세계 가난한 나라 아동을 돕고 있다. 한국은 2003년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 바뀌어 한국컴패션이 설립됐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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