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자동차판매, 회복세 뚜렷

입력 2007년06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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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국내 완성차 5사가 국내외에 판매한 자동차는 모두 46만54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에 비해선 0.9%,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도 13.1% 증가한 수치다. 5월까지 누계판매도 216만215대로 전년(199만7,313대) 대비 8.2% 늘었다.

내수는 10만3,398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보다 5%, 지난해 동기보다 11.7% 많은 실적이다. 업체별로는 현대가 5만3,602대를 팔아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9.1% 신장했다. 기아는 2만3,008대로 3.4% 늘었다. GM대우도 1만1,637대로 21.7% 증가했다. 반면 쌍용은 5,848대로 지난해 대비 5.8% 줄었고, 르노삼성 또한 9,303대로 2.2% 하락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만1,005대나 팔리며 최다 판매차종에 올랐다. 그랜저가 8,914대로 2위를 차지했다. 쏘나타는 8,908대로 3위, 1t 포터가 6,519대로 4위, SM5가 5,356대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 밖에 업체별로는 기아 스포티지가 3,882대, 로체가 3,454대 팔려 주목받았다. GM대우는 마티즈Ⅱ가 4,609대에 달했다.

1~5월 누적 내수판매는 49만145대로 지난해보다 7.9% 늘었다. 업체별로는 현대가 24만7,756대로 7.2%, 기아가 11만1,635대로 5.1% 증가했다. GM대우도 5만7,827대로 27.2%, 쌍용은 2만5,308대로 6.6% 신장했다. 반면 르노삼성은 4만7,619대로 0.7% 뒷걸음쳤다.

5월까지 업체별 내수시장 점유율은 현대가 50.5%로 지난해보다 0.3%포인트 낮아진 데 비해 GM대우는 11.8%로 1.8%포인트 상승했다. 기아는 22.8%로 0.6%포인트, 르노삼성이 9.7%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수출은 35만7,149대로 전월 대비 0.2%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동기보다는 13.4% 늘었다. 업체별로는 현대가 17만8,215대로 지난해보다 4.7%, 기아는 9만3,534대로 8.8% 각각 많이 팔았다. GM대우는 7만5,888대로 49%나 급증했고, 쌍용과 르노삼성도 각각 5,736대와 3,776대로 22%와 29.1% 신장했다.

1~5월 누적 수출은 167만70대로 지난해(154만2,958대)와 비교해 8.2% 증가했다. 5월까지 업체별 누적수출은 현대가 82만1,608대로 지난해보다 1.5%, 기아는 45만2,627대로 3.6%, GM대우는 34만1,128대로 33% 각각 늘었다. 업체별 누적 수출비중은 현대가 49.2%, 기아가 27.1%, GM대우가 16.6%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5월은 자동차판매가 서서히 늘기 시작하는 계절이었다"며 "6월에도 휴가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어서 신차 판매는 탄력이 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체별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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