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이오스를 출시했다.
이오스는 지붕이 5조각으로 구성된 쿠페-카브리올레 모델이다.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탈 수 있는 4계절용 하드톱 컨버터블로 지붕을 닫으면 쿠페, 열면 카브리올레로 변신한다. 지붕을 여닫는 시간은 25초에 불과하다. 기존 컨버터블 모델에는 없던 선루프까지 적용해 지붕을 닫고도 선루프를 열 수 있다. 지붕을 나눠 접는 방식을 택해 트렁크 공간이 좁다는 기존 하트톱 컨버터블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차는 골프 GTI의 4기통 직분사 터보 FSI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00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1,800rpm에서 28.6kg·m을 발휘한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7.9초, 최고속도는 229km/h다.
이오스는 자동변속기의 편리함에 수동변속기의 역동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DSG 변속기를 채택했다. 뒷좌석에 사람이 타거나 내린 뒤 버튼을 누르면 앞좌석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이지 엔트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12가지 방향으로 조절되는 파워 스포츠 시트, 지붕의 개폐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최신형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시스템, 정격출력 600W의 10채널 디지털 앰프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쾌감과 달리는 뮤직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장비도 갖췄다.
차체는 초강력 강판으로 만들어졌고 전복 시 0.25초만에 롤오버 프로텍션이 작동해 탑승객을 보호한다.
판매가격은 5,540만원이다.
이오스 상세설명은 자료실에 있음.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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