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오일, 국내 모터스포츠 본격 진출

입력 2007년06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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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오일이 국내 모터스포츠에 뛰어들었다.



S-오일은 DM레이싱(대표 유경록)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 투어링카A 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따라 팀이름도 DM레이싱에서 S-오일레이싱으로 바꿨다.



S-오일레이싱팀의 이영배 감독은 “S-오일이 팀의 제안을 받아들여 스폰서가 됐다”며 “팀과 회사가 서로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S-오일의 참여로 GS칼텍스와 경쟁구도를 그려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모터스포츠계에서는 S-오일의 참여를 적극 반기는 분위기다. 즉 기업규모에 맞는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데다, 같은 업종의 GS칼텍스와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경우 전체적인 볼륨이 커질 수 있어서다.



S-오일 브랜드관리팀의 김태일 과장은 "많은 소비자가 알고 있는 "좋은 기름"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차원에서 모터스포츠와의 관련성을 발견했다"며 "현재 국내 모터스포츠시장은 크지 않으나 장기적으로 F1 개최 등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당분간은 투어링카A의 상황을 지켜 보면서 GT클래스 진출시기를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중근이 운전대를 잡은 S-오일팀의 투스카니는 데뷔전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예선을 2위로 통과한 후 오전 1라운드 결선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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