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프로게임팀 엔투스팀 체험 주행
CJ가 운영하는 프로게임팀 엔투스의 멤버들이 슈퍼레이스 2전이 열리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찾아 레이싱카 체험주행을 했다. 체험 주행에 대해 프로게이머 서지훈 등은 “실제 경기할 때의 50% 정도만 보여준 것 같은데도 스릴이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자주 경기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주행은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엔투스 프로게이머들이 국내 모터스포츠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사무국에 요청해 이루어 졌다.
◆투어링 A클래스 1위 나눈 김중군과 안재모
김중군(에쓰 오일)과 안재모(R스타즈)가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서 1, 2라운드 각각 1, 2등을 사이좋게 나눴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날씨가 뜨거웠던 이번 2라운드에서 공동 1위로 마감하면서 다음 전으로 승부를 미뤘다. 경기가 끝난 후 안재모는 “폴 투 피니시를 바라보고 1레이스에 돌입했지만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인생에 한번 있을 줄 알았던 폴 투 피니시를 놓쳐 아쉬움이 많이 남기 때문에 꼭 한번 이루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군은 우승자 인터뷰에서 “팀이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해 왔고 거기에 대한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팀과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팀이 받은 상금과 개인이 받은 상금은?
킥스프라임한국레이싱은 통합전 1레이스에서 조항우, 황진우, 안석원이 1, 2, 3위를 휩쓸었다. 2레이스도 조항우가 1위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팀 상금은 1,400만원이 된다. 규정에 따라 1위를 차지한 조항우의 경우 각 레이스당 500만원씩 2회, 1,000만원, 그리고 황진우가 250만원, 3위 안석원이 150만원 이다.
한편, 이날 GT 경기 1레이스에는 렉서스 경주차가 1~4위까지 휩쓸었고, 2레이스에서는 렉서스와 로터스 엘리제가 차지하는 등 국내차가 상위클래스에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BMW로 참가한 이승진은 1레이스에서 추돌로 경기를 포기하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다음 경기에서는 렉서스의 맞수가 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