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베라크루즈가 렉서스 RX350과의 비교평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는 최근 발행한 7월호에서 베라크루즈와 RX350과의 비교평가결과를 특집으로 게재했다. 모터트렌드는 이번 비교평가에서 성능측면에선 "두 차종의 엔진은 모두 강력하고 조용하지만 변속기의 경우 6단을 채택한 베라크루즈가 5단을 쓴 RX350보다 변속이 더 빠르고 부드럽다"고 평했다. 또 "핸들링, 그립, 가속 및 제동성능을 종합적으로 시험한 "8자 주행 테스트"에서도 베라크루즈는 RX350보다 주행시간이 2.1초 빨랐으며, 핸들링도 RX350보다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편의성도 베라크루즈는 센터페시아 스위치 및 버튼이 운전자가 이해하기 쉽고, 적절히 배치돼 RX350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현대 관계자는 "6월부터 미국시장에서 TV 광고를 비롯한 베라크루즈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대대적인 판촉활동 전부터 주요 언론사와 평가기관으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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