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폴크스바겐으로부터 우수 거래사 인정

입력 2007년06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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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포스코가 지난 3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품질인증에 이어 최근 세계적인 자동차그룹인 폴크스바겐그룹으로부터 원가절감 및 프로세스 혁신 부문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폴크스바겐그룹은 최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폴크스바겐 어워드 2007"에서 지난 한해 거래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포스코를 비롯한 25개 기업을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 철강사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 수상의 영광을 안은 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판 생산업체를 목표로 한 적극적 글로벌 생산-판매체제 구축 노력과 자동차강판 품질 및 서비스 제고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폴크스바겐그룹 마틴 윈터코른(Martin Winterkorn)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를 비롯한 공급사와의 동반자 관계 증진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포스코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폴크스바겐그룹은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2006년에 54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한 유럽 최대의 자동차사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3년 혼다사로부터 자동차강판이 품질, 납기 등에서 뛰어나 우수 공급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다임러크라이슬러로부터 고부가가치 자동차강판인 AHSS(고급 고강도강)의 품질인증을 받은바 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 폴크스바겐사의 멕시코 및 중국의 현지공장에 올해 10만톤 수준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하고, 향후 동유럽 및 브라질 현지공장에도 자동차강판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y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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