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의 새 아이콘 아우디 뉴 TT 출시

입력 2007년06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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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뉴 TT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7일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 설치된 일반건물 4층 높이의 초대형 야외 발표회장인 TT돔에서 뉴 TT 쿠페와 로드스터를 동시에 발표했다. 뉴 TT는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2,000cc 터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을 얹었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 6.5초로, 구형보다 2초 정도 빠르다. 2.0 TFSI 엔진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됐다. 최고속도는 210km/h(속도제한).



뉴 TT는 스포츠카로는 처음으로 아우디의 혁신적인 알루미늄 차체 기술인 ASF 기술을 접목해 알루미늄과 스틸을 함께 사용한 하이브리드 차체구조를 가졌다. 덕분에 뉴 TT는 1세대 모델보다 크기가 커졌음에도 무게는 오히려 50kg 줄어 가속성능과 연비가 더욱 좋아졌고, 차체 강성도 높아졌다. 또 시속 120km에서 자동으로 솟아오르는 리어 스포일러, 2개의 클러치가 각각 홀짝수 기어변속을 담당하는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 S-트로닉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새 차의 길이는 4,178mm로 구형에 비해 137mm 늘어났고, 너비도 1,842mm로 78mm 커졌다. 뉴 TT 쿠페의 경우 실내는 2+2 좌석 컨셉트를 바탕으로 최대의 기능성과 유연성을 확보했다. 커진 차체만큼 실내공간도 넓어졌고 트렁크용량도 290ℓ(로드스터는 250ℓ)로 20ℓ가 더 커져 좌석을 접으면 골프백 2개를 거뜬히 실을 수 있다.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TT는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진보적이며 다이내믹한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한 특별한 모델 중 하나”라며 “뉴 TT는 탁월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으로 한국에서도 다시 한 번 최고의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 TT는 아우디 TT의 2세대 모델로 8년만에 풀체인지됐다. 특히 지난해 아우토빌트 디자인어워드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올해 4월 "2007 올해의 월드카" 시상식 ‘2007 최고의 디자인’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매가격은 쿠페 6,250만원, 로드스터 6,520만원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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