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숭세, 클릭에서 놓친 우승 쎄라토서 차지

입력 2007년06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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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과 쎄라토의 두 클래스로 스피드 페스티벌에 출전한 싱크로G 박숭세가 웃음을 보였다.



지난 1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스피드 페스티벌 쎄라토 클래스에서 박숭세는 폴포지션을 잡은 김진표(R-스타즈)와 2그리드에 위치한 이동현(싱크로G)을 제치고 우승했다. 2위는 김병석(SFC)이, 3위는 이동현이 유지했으나 김진표는 초반 경쟁중 리타이어했고, 서호성도 경기 중반부터 뒤로 처지면서 등수 안에 들지 못했다.



18대가 결승에 참가한 쎄라토 클래스는 출발신호와 함께 치열한 선두경쟁이 펼쳐졌다. 폴포지션의 김진표는 3그리드의 박숭세에게 1위 자리를 내줬고, 2그리드 이동현은 5그리드에 있던 김병석에게 추월당했다. 그러자 김진표는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해 박숭세를 근접해서 쫓기 시작했고 3랩에는 바로 뒤에 서게 됐다. 4그리드에 있던 서호성은 자신의 포지션을 유지한 채 선두탈환의 기회를 엿봤다.



6랩째 김진표는 1위를 노리며 추월을 시도했으나 리타이어하는 불운으로 경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반면 달리 서호성은 7랩째 2위까지 올라서며 클릭 클래스를 석권한 후 쎄라토까지 우승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8랩째 서호성의 차 속도가 떨어지면서 후미권으로 밀려났고, 박숭세는 멀찌감치 앞으로 나서 있었다. 2~3위 싸움을 벌인 이동현과 김병석의 경쟁은 11랩부터 김병석의 우세로 진행됐다.



결국 쎄라토 클래스에서는 클릭 챔피언 클래스의 부진을 분풀이하듯 박숭세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병석, 3위는 이동현에 돌아갔다. 4위는 14그리드에서 출발한 기아테크니컬레이싱의 윤범식이, 5위는 싱크로G 송병두로 골인했다.



다음 경기는 오는 7월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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