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최근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이른바 20대의 Y세대를 잡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특히 기아는 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UCC 동영상을 활용, 관심을 끌어들이는 차원에서 펀기아(www.funkia.kr) 사이트를 개설해 주목을 끌고 있다.
12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Y세대 대상 마케팅사이트는 철저하게 20대 구매층을 목표로 삼았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선 최초로 20대만을 위한 UCC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Y세대 겨냥 사이트는 네티즌이 쉽게 동영상 UCC를 제작, 업로드 할수 있는 편집 도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며 "상호간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고 말했다.
기아는 이번 펀기아 사이트 구축을 대대적으로 외부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젊고 활력이 넘치는" 기업이미지를 적극 제고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한 역동성에 젊음을 더해 활력있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하는 게 기아의 목표"라며 "펀기아 사이트도 이 같은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