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차량 장기 보유..5년반만에 교체

입력 2007년06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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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독일인들이 차량을 점점 더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독일 dpa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독일자동차판매정비협회(ZDK)의 통계 자료를 인용, 독일인의 승용차 평균 보유 기간이 5년6개월이며 중고차를 구입한 경우에는 6년4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1997년에는 독일인의 평균 차량 보유 기간이 4년8개월을 기록한 것에 비추어 보유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컨설팅 업체인 B&D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의 평균 연한이 지난 2000년 6.9년에서 올해는 8.1년으로 늘어났다. 페르디난트 두덴회퍼 B&D 대표는 독일 도로에서 운행되는 자동차 10대 중 1대는 출고된 지 16년 이상 지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유럽 전체 평균 차량 연한은 7.8년으로 나타났다. 핀란드는 차량 연한이 10.8년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았으며 룩셈부르크가 가장 낮은 5.5년을 기록했다.

songb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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