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인 미국 구글이 환경 보호를 위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의 상용화를 위한 지원 계획을 내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자선사업 부문인 구글닷오르그(google.org)를 통해 하이브리드차 도입을 장려하는 데 1백만달러를 기부하고, 하이브리차와 전기차의 상용화에 1천만달러를 지원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악마가 되지 말자(Don"t be evil)"는 슬로건을 갖고 있는 구글은 이 같은 지원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또 지난해 캘리포니아 본사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경쟁사인 야후도 지난 달 뉴욕시에 10대의 하이브리드 택시를 기부하고 에너지절약 전구 사용과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환경보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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