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쟁의행위 가결로 파업직전까지 같던 금호타이어가 노사의 협상타결로 고비를 넘겼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1일 오후 12차 교섭에서 기본급 4%인상, 생산성 향상 격려금 1인당 100만원 지급 등에 대해 잠정 합의하면서 2007년도 임금협상을 완전 타결했다. 노사는 임금 9% 인상, 2006년도분 추가 성과급 지급, 2007년도 성과 배분 등의 요구 조건을 놓고 지난달 3일부터 13일까지 9차례에 걸쳐서 교섭을 벌였으나 서로 의견을 좁히지 못하자 노조가 14-1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78%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 파업일보 직전까지 치달았으나 지속적인 협상으로 이날 결실을 거뒀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부분파업을 할 예정이던 금호타이어 노조는 협상타결로 2005년이후 올해까지 3년연속 무파업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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