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의 한국법인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은 크리스터 멜베(59) 씨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터 멜베 신임 대표이사는 하인츠 그레베 대표이사 후임으로, 26일 이취임식을 갖고 오는 1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30년간 보쉬에 재직해 왔으며, 5년간 한국보쉬를 이끌어 온 그레베 대표는 6월말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터 멜베 신임 대표는“한국보쉬 대표이사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한국보쉬가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정 디젤엔진과 같은 차세대 성장동력원을 한국시장에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멜베 신임 대표는 스웨덴 룬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보쉬 스웨덴 영업사무소 상무로 보쉬와 인연을 맺은 후 보쉬 베네룩스 3국 영업 총괄책임자, 독일 본사 ABS 및 브레이크 시스템 사업부 기술영업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1년부터 최근까지 보쉬 호주 사장을 거쳤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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