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세율 인상 7월 중순으로 연기

입력 2007년06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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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당초 7월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경유 세율 인상, 액화석유가스(LPG) 부탄 세율의 인하가 7월 중순으로 연기된다.

재정경제부는 주행세율 인상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경유 및 LPG부탄 세율 조정 시기도 연기될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당초 휘발유:경유:LPG부탄간 상대가격비를 100:85:80으로 조정하는 제2차 에너지세제 개편을 마무리짓기 위해 7월1일부터 경유 세율은 인상하고 LPG부탄의 세율은 인하하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 경유 소비자가격 1ℓ당 35원 정도 인상되고, LPG부탄 가격은 1㎏당 39원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왔다.

재경부 관계자는 "경유 세율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주행세율을 올려야 하는데 주행세율 인상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이 7월초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면서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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