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제너럴모터스(GM)는 28일 대형 트럭과 버스 등의 트랜스미션을 생산해온 앨리슨 트랜스미션 사업부문을 사모펀드인 칼라일과 오넥스에 56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GM의 최고경영자(CEO)인 릭 왜고너 회장은 성명에서 이번 매각 결정은 회사의 유동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재원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3천400명의 직원이 지난해 2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앨리슨 트랜스미션 사업부의 매각에는 7개 공장과 전세계 배급망 및 영업소가 포함됐으나 하이브리드용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볼티모어 공장은 GM에 그대로 남게 된다.
오는 3분기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매각을 통해 GM은 자금을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핵심 사업에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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