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푸조 308

입력 2007년06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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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308을 새로 선보였다.



푸조는 28일(현지 시간) 뉴 308을 공개했다. 308은 307의 후속모델로 폭스바겐 골프, 포드 포커스, 오펠 아스트라 등의 로 미디엄 세그먼트에서 경쟁할 모델이다. 308은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식 발표한 뒤 판매에 들어간다.



307의 2006년 판매실적은 30만6,704대로, 푸조 라인업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그러나 이는 전년 대비 18.4%나 감소한 것으로 폭스바겐 골프, 오펠 아스트라, 포드 포커스에 이어 네 번째를 차지했다. 푸조는 308의 연간 판매목표를 35만대로 잡았다. 새 모델의 최저 판매가격은 307과 같은 수준인 1만8,000유로로 정했다. 308에는 푸조 디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처음 적용돼 2008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푸조는 308에 4기통 가솔린엔진 3종과 디젤엔진 2종을 얹는다. 가솔린엔진은 1.4ℓ 95마력부터 1.6ℓ 150마력까지 있다. 디젤엔진은 1.6ℓ 90마력과 2.0ℓ 136마력이 있다. 308의 공기저항계수는 0.29. 90마력 디젤엔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20g에 불과하다. 이는 2012년 유럽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수준이다.



308에는 뒷도어 사이드 임팩트 에어백, 차선이탈 경보장치, 액티브 바이제논 헤드램프 등이 옵션으로 장착된다. 308은 좀 더 길고 넓어졌으며, 높이는 낮아졌다. 휠베이스는 307과 같다.



308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3도어와 5도어가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이션 왜건, 컨버터블, 컴팩트 미니밴 등 다른 보디 스타일은 향후 1~2년 내에 순차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308은 시트로엥 C4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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