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는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이상욱)가 28일과 29일 이틀간 정치파업을 벌여 근로자 1인당 평균 16만원의 임금손실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노조는 28일 4시간, 29일 6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이틀간 예정된 잔업 각 2시간을 거부하는 등 모두 14시간을 파업했다. 이에 따라 14시간의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1인당 평균 16만원의 임금손실이 발생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회사측은 현재 파업 참여자와 비 참여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또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이틀간 파업으로 모두 4천893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694억원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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