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뉴 임프레션 출시

입력 2007년06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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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SM5 뉴 임프레션을 30일 출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르노삼성은 이에 앞서 지난 26일 힐튼남해리조트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18개월간 2,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SM5 뉴 임프레션은 역동적으로 변한 게 특징이다. 앞모양은 후드 캐릭터라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램프 형상이 변했다. 범퍼 일체형 방향지시등도 바뀌었다. 뒷모양은 범퍼와 램프 디자인이 달라졌다. 르노삼성은 앞뒤 램프형상 등의 변경을 통해 SM5 뉴 임프레션이 구형보다 역동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SM5 뉴 임프레션의 장점으로 성능을 꼽고 있다. 회사측은 새 차에 얹은 2.0ℓ 가솔린엔진이 기존 SR엔진 대비 무게는 16kg 줄었고, 토크와 연료효율은 동급 최고인 20.0kg·m와 11.0km/ℓ(자동변속기 기준)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최고출력도 143마력으로 높였다고 덧붙였다. 또 환경부의 강화된 배출가스 허용기준(KULEV)을 충족시키는 저공해 엔진이라는 점도 부각시켰다.



새 차는 엔터테인먼트와 운전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MP3 사용자를 위한 휴대용 메모리 커넥터가 더해졌고, 8인치 서브우퍼를 포함한 7방향 스피커로 콘서트홀의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또 운전자 체형과 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이 적용됐고, 차속감응 스티어링 시스템으로 속도에 따른 휠 무게를 조정,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갖췄다. 후진 시 장애물을 감지하는 후방경보장치도 추가됐다.



SM5 뉴 임프레션은 최고급형인 LE, 젊은 감각을 강조한 XE, 편안함과 편리함을 높인 SE 그리고 실용성에 기반한 PE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2,000만원에서 2,550만원까지다.



이 회사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출시 10년을 맞아 더욱 새로워진 SM5 뉴 임프레션이 역동적이고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신형 2.0ℓ 엔진 및 다양한 편의품목 등으로 중형차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가솔린 차종과 함께 SM5 뉴 임프레션 LPi도 함께 출시, 고급화를 원하는 개인택시 기사 등의 요구에 적극 부합할 방침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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