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딜러 프로그램 강화 나서

입력 2007년07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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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해외 딜러들의 판매력 신장을 위해 팔을 벗고 나섰다.

기아는 최근 유럽법인(KME, KIA Motors Europe)이 개최한 유럽 전 대리점 사장단 초청 행사를 열고 딜러 역량강화 종합 프로그램인 "기아 딜러 엑셀런스 프로그램(KIA Dealer Excellence Program)"을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 표준화 ▲ 시스템화 ▲ 현지화된 장기적 관점의 딜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표준 및 지역∙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딜러 평가 기준을 강화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딜러 등급별 맞춤형 관리를 도입하고, "기아 플래티넘 딜러(KIA Platinum Dealer)" 자격을 부여하는 딜러 인증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세계 딜러망 현황 및 인력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 전산 시스템도 마련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 딜러망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신속히 파악, 고객 만족도 개선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품질향상에 버금가는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의 전사적인 딜러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슬로바키아 공장 등 해외 공장 준공으로 인한 해외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외 딜러의 판매 능력과 서비스 능력을 배가시키자는 게 이번 프로그램 도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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