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본교섭 재개..업무 복귀

입력 2007년07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광명=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3일 부분파업을 벌였던 기아차 노조가 4일 본교섭 재개와 동시에 생산라인에 복귀했다.

기아차 노조는 전날 주.야간 4시간씩 8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뒤 4일 오전 3시30분부터 경기도 소하리, 화성, 광주광역시 공장 등 3개 사업장의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했다. 기아차 노사는 이날부터 이틀간 소하리공장에서 노조가 제시한 임금인상안 등을 놓고 본교섭을 진행한다.

노조 집행부는 "사측이 긍정적인 안을 제시한다면 수용할 자세는 되어 있다"며 "그러나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법적대응 등 책임추궁으로 일관한다면 당초 예고대로 6일 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4,5일 본교섭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6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투쟁일정을 논의하는 등 투쟁수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주.야간 4시간씩 하루 8시간 부분파업을 예고, 첫날 파업을 강행했으나 4~5일 노사가 본교섭을 갖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틀간 파업을 철회한 상태다.

gaonnuri@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