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는 4일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의 "압출-사출 동시공법을 이용한 자동차 내외장 부품개발" 사업이 산업자원부의 "2007년 정부기술개발 과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액은 134억원으로 지난 2005년 이후 지금까지 선정된 울산지역 자동차 분야 의 정부기술개발 과제사업 22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따라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은 현대자동차, 한일이화, LG화학, 덕양산업 등 완성차 및 부품업체와 연구소, 대학교 등과 함께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달부터 2011년까지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과제는 "압출-사출 동시공법" 이라는 신기술을 자동차 내외장 주요 부품 개발에 적용하는 것으로 제품의 경량화와 친환경성을 높이고 단일공정에 따른 비용절감과 수출신장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연구소, 대학 등이 공동개발을 추진하기 때문에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에는 제품을 양산해 완성차 업체에 곧바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지역의 자동차분야 정부기술개발 과제는 2005년 5건(40억3천만원), 지난해 8건(164억6천만원), 올들어 6월말까지 9건(173억원)이 각각 선정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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