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6월에도 수입차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 혼다의 6월중 등록대수는 695대. 전월 대비 2.5%, 전년동기 대비로는 132.2%나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4,570대 보다 3.1% 감소한 4,429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2007년 상반기 누계로는 2만5,495대를 기록했다. 6월 등록대수 4,429대는 전년 6월 등록 3,586대 보다 23.5% 증가한 것이며, 상반기 2만5,495대는 전년 상반기 2만193대보다 26.3% 늘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혼다 695대, 렉서스 648대, BMW 614대, 벤츠 456대, 아우디 403대, 크라이슬러 346대, 폭스바겐 248대, 인피니티 232대, 푸조 217대, 포드 182대, 볼보142대 등의 순이었다. 벤틀리가 6대, 마이바흐와 롤스로이스가 각 1대씩 등록됐다. 전월 대비 포드코리아(65.5%), 크라이슬러(15.3%), 렉서스(10.2%), 미니(18.6%) 등이 늘었고, 푸조(29.1%), 폭스바겐(30.1%), 볼보(47.0%) 등이 큰 폭으로 뒷걸음질 쳤다.
올해 상반기 등록실적은 혼다(132.2%)의 증가폭이 컸고 닛산(80.4%), 랜드로버(94.4%), 푸조(105.4%) 포르쉐(79.6%) 등이 비교적 좋은 성적을 냈다. 반면 포드(-12.8%), 사브(-16.4%)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에도 못미칠 정도로 부진했다.
6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1,137대(25.7%), 2001cc~3000cc 이하 1,950대(44.0%), 3001cc~4000cc 이하 976대(22.0%), 4001cc 이상 366대(8.3%)로 나타났다.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1,780대로 40.2%, 경기 1,084대로 24.5%, 경남 907대로 20.5%를 점유하면서 이들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5.2%를 차지했다.
6월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혼다 CR-V(343대), 렉서스 ES350(292대), BMW 528(227대) 순으로 나타났다.
*상세 등록자료 자료실에 있음.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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