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컨셉트카 벨라이트 로드스터와 캐딜락 식스틴을 양산차로 개발하는 계획을 중단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강화된 CAFE (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메이커 평균 연비 기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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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 식스틴. |
미국에서는 자동차메이커의 평균 연비를 11.5km/ℓ에서 14.8km/ℓ로 강화하는 방안이 협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스포츠카 카마로를 내년에 부활시킬 GM은 CAFE 기준에 맞추기 위해 스포츠모델에서 2개의 컨셉트카를 포기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 식스틴은 신형 카마로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GM 관계자는 “카마로 문제 외에도 CAFE 대책으로 대체연료, 그린에너지 등에 예산을 투입할 필요가 생겼다"며 "그 결과 벨라이트 시판계획과 식스틴 개발 프로젝트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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