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우리 말과 글이 담긴 이메일을 통해 문학의 향기를 꽃피운다.
현대기아는 이달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문학사이트 사이버문학광장문장 (http://www.munjang.or.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문학 콘텐츠 서비스 <문학집배원>을 통해 문학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문학집배원은 시인 안도현과 소설가 성석제가 골라낸 우리 문학 속 주옥 같은 명문장들이 전문 성우의 낭독과 감각적인 플래시 영상을 덧입은 또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돼 일주일에 두 차례 이메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매주 월요일 시를 배달하는 안도현 시인은 "내 인생에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온 훌륭한 우리 시들을 일반 문학애호가뿐 아니라 대기업 임직원들에게도 소개하게 돼 무척이나 설렌다"며 "우리 문학의 감수성을 나누는 분위기가 다른 기업과 기관, 학교에도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자동차는 문학집배원과 함께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 만들기(Great Work Place)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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