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자녀들의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정유공장 견학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8일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등 정유업체들은 울산과 여수 등 정유공장에서 에너지와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홍보영화를 보고 전시관에서 석유 생성과 개발 과정, 석유류 제품 생산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둘러보는 코스인데 방문객이 업체별로 연 2만명에 달해 신청이 몰릴 때는 선별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만 가능하고 최소 3-5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하며 대부분 지역내 학교 등 단체 방문객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일부 업체는 개별적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여수 공장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학을 받는데 인원 제한 없이 개별적으로도 신청받고 유치원생들도 방문 가능하다. 현장 견학 등을 포함해 40-50분이 걸리는 코스로 방문객이 자가용을 이용해 둘러볼 수 있으며 차가 없는 경우에는 회사 버스를 타면 된다. 견학을 하려면 최소 5일 전에 홈페이지(www.gscaltex.co.kr) "사이버홍보실" 코너에 있는 "공장투어 신청서"를 적어 내거나 여수공장 업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061) 680-2147. 팩스 (061)680- 2149.
SK에너지의 울산 콤플렉스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견학할 수 있는데 약 1시간10분간 회사 소개 영상을 본 뒤 홍보 전시관에서 설명을 듣고 정유공장, 석유화학공장, 환경오염방지시설, 제품출하시설, 저장시설 등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최소 3일 전에 홈페이지(www.skenergy.com)에서 신청해야하고 중학생 이상, 10인 이상 단체 신청만 받는다.
현대오일뱅크도 충남 대산 공장에 지역 학생들 위주로 연 2만명 이상이 다녀가고 있으며 주로 30-40명 이상 단체고객만 받는다.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하고 약 30-40분 걸리며 본사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2) 2004-3000.
S-Oil은 울산 공장에서 학생이나 지역 주민 등 단체 관광객 위주로 하루 약 100명까지 견학을 받는다. 홈페이지(www.s-oil.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약 1-2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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