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그룹이 지난 6월 세계시장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크라이슬러그룹의 6월 세계 시장판매대수는 작년 6월 대비 21% 향상된 수치를 기록해 그룹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25개월 연속으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북미 지역에서 수출된 차도 사상 최고인 2만3,523대에 이르렀다. 6월 한 달동안 크라이슬러그룹의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차들은 북미를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총 2만2,901대가 판매됐다. 북미를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기록한 누적 판매는 총 11만4,000대로, 이는 작년동기 대비 약 17% 향상된 수치다.
올해 6월까지 세계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닷지 캘리버로, 전체 판매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짚 컴패스와 랭글러, 랭글러 언리미티드와 같은 신차들은 6월 짚 브랜드 판매의 27%에 달하며 성장세를 이끌어냈다.
세계 125개국에서 차를 팔고 있는 크라이슬러그룹의 세계시장 판매대수는 그룹 전체 실적의 8%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공격적인 세계시장 공략 계획에 따라 2004년부터 전년 대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올해까지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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