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하는 발판이 될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이 대구에 건립된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이명규(대구 북갑) 의원은 9일 산업자원부가 각 시.도가 제출한 지역혁신사업 과제 가운데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의 대구 추진을 결정,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비 150억원과 민자 30억원, 국비 120억원 등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13만8천800㎡의 부지에 5만6천200㎡의 주행 시험로와 무인항로시험장, 교차로시험장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201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의원은 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지능형자동차 국제 공동 연구원 설립, 자동차부품연구원 분원 유치 등 연구 기반구축 사업과 자동차전문대학원 설립 등 인력 양성사업도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산업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능형자동차시스템 생산증대 효과 1천567억원(이하 연 기준), 전자.기계 등 다른 산업 파급효과 2천374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천457억원, 고용유발 효과 575명 등의 생산 및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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