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5 가솔린 모델 2종 출시

입력 2007년07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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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신형 가솔린엔진을 얹은 뉴 X5 3.0si와 4.8i 두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X5 3.0si는 직렬 6기통 3.0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2마력으로 0→100km/h 가속시간 8.1초를 기록한다. 뉴 X5 4.8i는 BMW의 밸브트로닉 시스템과 더블 바노스 기술이 접목된 알루미늄 케이스의 신형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55마력을 발휘한다.



뉴 X5는 길이 4,854mm, 너비 1,933mm, 휠베이스 2,933mm로 구형에 비해 각각 187mm, 61mm, 113mm가 커졌으나 전반적으로 날씬한 느낌을 풍겨 한층 스포티한 모습을 갖췄다. 실제 공기저항계수가 동급 최저인 0.33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4개의 선이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앞유리 밑까지 방사형으로 뻗어 있다. V자형 엔진 후드와 사이드 펜더에 통합된 헤드라이트는 힘찬 느낌이다. 뒤는 지붕 끝에서 범퍼까지 가파르게 내려오도록 한 반면 전체적으로는 평행 직선으로 처리해 깔끔한 인상이다. 인테리어는 정교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가죽소재, 원목을 사용했다. 트렁크 공간은 구형보다 15% 늘어나 최대 1,750ℓ까지 짐을 실을 수 있다.



뉴 X5는 노면상태에 따라 최상의 비율로 앞뒤 구동력을 가변적으로 자동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4륜구동 시스템 x드라이브가 채용됐다.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를 올렸고, 경량화된 차체와 구형에 비해 15% 강화된 비틀림 강성 덕분에 더욱 안전하고 민첩한 주행을 도와준다.



뉴 X5 3.0si와 X5 4.8i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높낮이 조절가능), 하이빔을 자동 작동하는 하이빔 어시스트, 런플랫 타이어가 기본품목이다. 8가지 바로가기 버튼이 추가된 i드라이브, 후진 시 회전반경 궤도를 나타내는 후방감지카메라가 포함된 주차거리경보기능,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파노라마 선루프 등도 갖췄다. 600W 출력을 자랑하는 16스피커의 하이파이 프로페셔널 시스템과, 앞뒷좌석의 좌우 독립적인 온도조절이 가능한 4존 오토매틱 에어 컨디셔닝도 제공된다. 여기에 4.8i는 스티어링 앵글과 보디 및 휠, 횡가속도 등의 정보를 계산해 댐핑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드라이브, 차 속도에 따라 운전대와 타이어의 각도를 자동 변환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최대 20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앞좌석 컴포트 시트 그리고 여름에 유용한 통풍 기능의 액티브 시트 벤틸레이션이 앞좌석에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뉴 X5 3.0si가 9,230만원, 뉴 X5 4.8i가 1억2,490만원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2개 모델 추가로 뉴 X5 3.0d 디젤을 포함해 3종의 뉴 X5 라인업을 확보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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