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X 알리기 '올인'

입력 2007년07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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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할 소형 SUV QMX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회사측은 특히 QMX에 대한 소비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면서 대표적인 질문 8가지를 선정, 답변을 내놓고 있다.

르노삼성은 우선 QMX와 르노의 컨셉트카 꼴레오스의 차이점을 명확히 했다. 꼴레오스는 수출형 쇼카인 반면 QMX는 내수용 쇼카라는 것. 또 QMX가 표방하는 크로스오버는 "신뢰할 수 있는 4WD 주행성능을 기본으로 세단 수준의 다이내믹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2.0ℓ dCi 엔진의 특성에 대해서도 답변하고 있다. QMX에 얹을 이 엔진은 동급 최초로 피에조 인젝터를 적용했으며, VGT와 1,600바 커먼레일 시스템을 채택했다. 여기에 DPF가 더해져 유로4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킨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무엇보다 QMX의 오디오 시스템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달아서다. 회사측은 차체의 크기부터 윈드실드 각도에 이르기까지 실내의 모든 음향요소를 분석, 모든 탑승자에게 생생한 사운드가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이 QMX 양산에 앞서 "알리기"에 본격 나선 건 그 만큼 QMX에 거는 기대가 커서다. 특히 최근들어 SUV시장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QMX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SM5는 경쟁차종이 3종으로 한정돼 있으나 SUV는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무려 13종에 달한다"며 "그 중에서도 QMX의 최대 경쟁차종은 현대자동차 싼타페 2,000cc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QMX의 차명에 대해선 "현재까지는 QMX를 쓰지만 출시 때는 별도의 차명을 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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