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자동차 사고시 6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않을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착용자에 비해 9.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청이 지난해 1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조사한 결과, 벨트 착용과 미착용이 확인된 1만2천113명의 어린이 가운데 착용자의 경우 7천506명 중 0.04%인 3명이 숨진데 비해 비착용자는 4천607명중 0.39%인 18명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6세미만 어린이의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청에 따르면, 착용률은 46.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세 미만의 어린이 착용률은 73.7%으로 높은 편이지만 5세 어린이의 착용은 25%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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