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10년 미국서 디젤엔진차 판매

입력 2007년07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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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오는 2010년까지 미국시장에서 캐딜락과 새턴 모델에 디젤엔진을 얹는다. 기업연비 개선을 위해서다.

밥 루츠 GM 부회장은 GM 홈페이지 상의 블로그(http://fastlane.gmblogs.com)에서 “미국시장에서 판매할 크로스오버, 소형 트럭 등에 연료절감형 고효율 디젤엔진을 사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GM은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오펠 e플렉스에 디젤엔진을 탑재, 발표할 예정이다. 이 차의 파워트레인은 디젤이나 가솔린같은 전통적인 엔진이 배터리팩을 충전시키는 방식이다.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도 같은 엔진을 새턴에 적용해 선보일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GM은 올해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시보레 볼트 컨셉트카에 e플렉스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디젤엔진은 결국 캐딜락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전륜구동 방식의 버전이 2009년 혹은 2010년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이 프로젝트에 밝은 소식통이 전했다. 중형차 엡실론을 기초로 만들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디젤엔진은 2008년 벡트라에 장착되고, 미국 내수용 새턴 아우라의 차세대 모델에도 올라갈 계획이다.

GM은 적어도 두 종류의 엔진을 개발중이다. 오는 2010년 소형 트럭과 SUV에 탑재할 V8 4.5ℓ 엔진, 이탈리아의 VM모토리와 함께 개발중인 V6 2.9ℓ 엔진이다. V6엔진은 2009년 캐딜락 CTS에 얹어 유럽에 소개한 뒤 미국에서 판매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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