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반등..ℓ당 1천548.30원

입력 2007년07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1천554원대를 고점으로 소폭 하락하던 휘발유값이 5주만에 또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둘째주(7.9∼13)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무연 보통 휘발유의 가격 평균치는 ℓ당 1천548.30원으로, 전주보다 1.25원이 상승했다. 석유공사가 전국 98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휘발유 가격은 지난 6월 첫째주 ℓ당 1천554.04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7월 첫째주까지 "찔끔" 내리며 지난 주에는 1천547.05원을 기록했다. 정유사들이 대리점 등에 판매하는 세전 가격도 ℓ당 600.80원으로 전주보다 7.45원 오르며 4주만에 다시 600원대로 복귀했다.

그러나 평균 가격의 오름세와 달리 지역별로는 큰 편차를 보여 서울의 경우 평균 1천606.76원으로 가장 비쌌을 뿐 아니라 전주대비 6.40원의 큰 오름세를 보인 반면, 광주는 1천527.48원으로 8.70원이나 떨어졌다.

국내 정유사들이 가격 산정시 참조하고 있는 싱가포르 석유시장의 휘발유(옥탄가 92기준) 제품 가격은 지난 3일 배럴당 87.39달러로 고점을 찍은 뒤 12일에는 85.85달러로 하락했다.

한편,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경유 가격은 ℓ당 1천247.48원으로 전주보다 0.73원 내렸다.

jsking@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