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그랜드스타렉스를 활용한 리무진, 이지무브, 앰뷸런스, 어린이보호차, 냉동차 등의 특장차를 22일 출시했다.
그랜드스타렉스 리무진은 전용 17인치 크롬도금 알루미늄 휠, 오르내림을 편리하게 해주는 사이드 스텝 등을 적용해 고급 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실내에는 15인치 LCD TV, DVD, 공기청정기, 수납함 등의 다양한 편의장치를 더했다. 회사측은 그랜드스타렉스 리무진이 수입밴에 비해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앰뷸런스는 섀시 일체형 대형 약장함 등 각종 편의품목을 만들었다. 특히 앰뷸런스 특성 상 신속한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어린이보호차는 승하차 안전확보를 위해 사이드 도어 연동식 발판을 장착, 어린이들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또 어린이보호차라는 걸 알기 쉽게 시인성이 뛰어난 경광등을 달았다.
장애인 이동에 편리한 이지무브 차에는 전동식 휠체어 리프트 모델과 수동식 휠체어 슬로프 모델을 각각 장착해 장애인이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 직접 차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냉동차는 냉동기 및 운전석 에어컨 구동을 위한 콤프레셔를 별도로 분리한 트윈 컴프레셔를 채용했다. 또 냉동효과 극대화를 위해 기존 30mm 단열재를 70mm로 늘렸다. 요철형 스테인레스 바닥으로 부식 방지 및 무거운 짐의 적재를 가능케 했고, 냉동기를 뒤쪽에 둬 뒷문 개폐 시 냉기 외부유출을 최대한 방지했다. 지상고가 낮아 호텔 및 백화점 등 실내주차장 및 하역장을 갖춘 곳에서 상품운송 시 유리하다.
그랜드스타렉스 특장차 기본형의 판매가격은 리무진 11인승 4,200만원(AT 기준), 이지무브 7인승 3,300만원, 앰뷸런스 5인승 2,600만원, 어린이보호차 12인승 2,310만원, 3밴 냉동차 3인승 2,320만원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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