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메리츠화재 신입사원 46명은 25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홀트일산복지타운/요양원’을 찾아 정신지체 및 신체장애우 27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준비, 목욕시키기, 청소, 빨래, 조경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대중교통이용, 식당 및 상가에서의 주문, 계산 등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사회적응훈련의 ‘1:1 도우미’로 참여했다.
이에 앞서 제일화재는 지난 16일 신입사원들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식사 준비와 빨래 등 자원 봉사를 벌였다. LIG손보도 대졸공채 신입사원들이 오는 8월4일 수원에 위치한 ‘감천장’에서 무의탁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보조, 식사준비,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그룹 연수과정에서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인재개발부 관계자는 "보험의 참의미인 ‘나눔’, ‘상부상조’의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신입사원을 육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최기성 기자
gia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