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전운전위해 타이어 점검하세요"

입력 2007년07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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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여름철 교통사고의 주범인 타이어 파손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고속도로 22개 주요 휴게소에서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공동으로 안전 클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타이어는 망향, 여주, 서산, 대천, 칠곡, 청도, 화성 휴게소, 금호타이어는 기흥, 문막, 강릉, 화성, 군위, 문산, 진영, 음성, 동명, 청도 휴게소에서 각각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도로공사가 이같은 캠페인을 펼치는 이유는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파손 교통사고로 34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62%(21명)가 여름철(6월-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를 막기위해 전국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서 전문가가 직접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부족 등 타이어 정비 불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월 1회 타이어 점검이 바람직함에도 운전자의 76%가 하지 않고 있으며, 승용차 타이어 검사에서는 10대 중 1대 이상이 타이어 과마모나 공기압 부족 차량으로 조사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특성상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 사전 점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면서 "유관기관과 협조해 자동차 안전점검 관련 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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