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국 공략에 속도가 붙었다

입력 2007년07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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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중국 난징과 텐진에 이어 창춘에 세번째 공장을 가동시키는 등 중국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7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 위치한 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왕민 길림성 서기, 한창푸 길림성장, 이재훈 산자부차관, 박성웅 심양총영사 등 300여명의 한중 각계 인사들을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춘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금호타이어가 중국의 북부(창춘), 중부(텐진), 남부(난징)지역 생산기반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중국 내수시장 선두기업으로서의 기반은 물론 세계 빅5 타이어회사로서의 진입을 앞당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춘공장은 22만㎡의 부지에 총 1억5,000만달러를 투자했고, 연간 생산능력은 315만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중국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이치자동차에 신차 장착용 타이어(OE)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는 이 공장에 향후 1억800만달러를 더 투자해 연간 630만개 생산규모의 제 2기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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