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781억..63%↑

입력 2007년07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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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곽세연 기자 = 한국타이어는 2.4분기 매출액 5천592억원, 영업이익 7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2%, 63.3%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국내공장 뿐아니라 중국공장 실적까지 포함할 경우 한국타이어의 2.4분기 실적은 매출 8천720억원, 영업이익 810억원 등이다.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각각 11.4%, 9.9% 늘었다.

한국타이어는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인건비 증가로 매출원가가 9.8% 늘었으나 지속적인 제품가격 인상과 신차 장착용 타이어 등 타이어 판매 확대에 따라 이 같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수출은 17억8천400만 위안으로 작년 2.4분기에 비해 23% 증가했으며, 유럽과 미국 수출 역시 11%, 13% 각각 늘었다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한국타이어 강창환 경영관리 담당 상무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티스테이션과 같은 소매 유통망을 확충, 수익률이 증가됐다"며 "해외 신차 장착용 타이어 시장 및 소매 시장에서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kbeomh@yna.co.kr ksy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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