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29일 일본 수고 스포츠랜드에서 열린 슈퍼 GT 자동차 경주대회 5라운드에서 3위를 했다고 밝혔다. 총 22대의 차량이 참가한 GT300 클래스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NSC 포르쉐 팀은 예선 11위에서 시작해 3위로 결승을 통과하는 저력을 선보이며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지난 4라운드까지 획득한 8점과 이번 경기 3위에 따른 14점을 포함 총 22점을 얻어 향후 상위권 입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슈퍼 GT 운영위원회는 매 라운드 1위부터 10위까지 차등 포인트를 주고, 총 9개 라운드를 마친 후 누적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1위는 WedsSport Celica팀(요코하마)이, 2위는 houzan 던롭 Z팀(던롭)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3위를 차지한 일본 슈퍼 GT는 유럽의 FIA GT, 독일의 DTM(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3대 GT(Grand Touring) 대회 중 하나로 경기당 40여 팀, 19차종, 100여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고 100여 개 기업 스폰서와 경기당 5만여 관중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상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