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윈스톰 익스트림(Xtreme) 패키지를 8월중 출시한다.
윈스톰 익스트림 패키지는 알루미늄 휠 디자인을 바꾸고 앞뒤 램프를 클리어 타입으로 만든 게 특징이다. 또 가죽시트 색상으로 원색계열을 적용, 개성이 넘치는 모습이 연출되도록 했다.
GM대우가 윈스톰 익스트림 패키지를 내놓는 건 싼타페 2.0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지난 6월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라인업에 2.0을 추가하면서 윈스톰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회사측은 자제 평가했다. 이에 따라 개성과 역동성이 강조된 윈스톰 익스트림 패키지를 서둘러 출시, 시장상황에 대응키로 한 것. 특히 윈스톰의 경우 월 판매실적이 2,500대 정도를 꾸준히 유지해 온 GM대우의 효자차종이란 점에서 이번 상품성 강화는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올해 목표달성의 의지로 풀이된다.
GM대우 관계자는 "윈스톰 익스트림 패키지는 8월중 선보일 것"이라며 "익스트림 패키지는 젊고,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윈스톰의 상품성을 강화한 차종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윈스톰을 생산하는 부평2공장이 설립 후 최대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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