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미국 상무부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조사에 중국측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인 왕신페이(王新培)는 지난달 31일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특수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반보조금 조사를 동시에 실시키로 한 것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남용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1년이 채안되는 기간에 벌써 5차례나 이뤄지고 있는 반덤핑.반보조금 조사는 중국에 대한 차별적인 조치일 뿐아니라 양국간 무역관계에도 결코 이로울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다면서 미국이 즉각 이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하며 양국 무역관계가 더욱 복잡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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