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오는 10월17일 개최되는 중국 상하이 F1 그랑프리 참관 이벤트의 당첨자를 3일 발표했다.
1,500여명을 대상으로 추첨한 이번 이벤트에선 안병환(5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윤태현(50, 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함영섭(28,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씨 등 3명이 행운을 안았다. KARA는 지난 3월15일 협회지인 ‘KARA 오토스포츠’를 창간하면서 6월14일까지 KARA 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에 한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첨자는 상하이 왕복 비행권, 숙박권, 관람료 등을 제공받는다.
윤태헌 씨는 “팀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협회 회원으로 등록한 지 오래됐다”며 “이벤트를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런 행운이 올 지 몰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첨자로 한국 DDGT 챔피언십에 드라이버로 참가중인 함영섭 씨는 “F1 그랑프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참관할 기회가 없었다”며 “행운이 찾아온 만큼 F1 경주차 등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하이에서 열리는 F1 16라운드 중국 그랑프리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2004년부터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는 2005, 2006년 연속 월드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우승컵을 안았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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