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강원도 태백 서킷에서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4라운드가 열린다.
넥센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 대회는 250마력을 내는 최고 클래스인 RS-300 종목을 비롯해 초보자가 참여하는 원메이커 클래스까지 다양한 RV, SUV가 팀과 개인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최고 종목인 RS 통합 클래스는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던 구성집(나오미, 무쏘)을 지난 3전에서 따돌리고 첫승을 거둔 임창규(LSCR, 무쏘), 맨 뒤에서 2위까지 오른 송영준(태풍, 뉴카이런), 이동호(태풍, 뉴카이런) 등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신규 장르로 정착,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는 140여대에 RV, SUV 마니아들의 경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서킷 레이스 부문에 출력과 배기량을 기준으로 치러진다. 최고 종목인 RS300(250마력, 5,000cc 이하)과 RS200(200마력, 2,500~4,500cc 이하), RS150(150마력, 2,500cc 이하) 등 3개 종목이 통합 결승을 벌이고 NS200, NS150, 원메이커전 종목은 가장 빠른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이다.
한편 이 대회는 가족형 주말 레저를 위한 젊은 층의 차별화된 자동차 레저 스포츠로 접목해 모터스포츠 특유의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온-오프라인으로 연결, 국내 유일의 RV/SUV 레이싱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기도 하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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