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 탈을 쓴 늑대의 세계적인 출시와 브라부스의 새로운 웹 사이트가 런칭한다.
1977년 브라부스가 탄생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의미로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국제 오토쇼 IAA 2007에서 전혀 새로운 세그먼트의 모델을 출시한다. 특히, 이번 런칭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브라부스의 웹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브라부스는 자동차 튜너와 생산 메이커로 활동하고 있고 전통적으로 스페셜 모델만 개발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1984년 메르세데스 190 V8엔진을 처음으로 개발한 이후 지난 96년에는 브라부스 E V12를 통해 최고속도 330km/h를 내면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트리트 리갈 세단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물론, 브라부스가 갖고 있는 현재의 가장 빠른 기록은 브라부스 로케트의 365km/h이다.
파워풀한 엔진을 통해 세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브라부스가 이번에는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의미에 맞도록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등을 완벽하게 리모델링했다. 기존 브라부스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퍼포먼스 성능을 극대화한 이 모델은 월드 슈퍼 스포츠카에 맞먹는 수준이라는 것.
이와 함께 97년 이후 매년 1,000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웹사이트도 변화를 시도한다. 브라부스의 정보를 더욱 흥미롭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30년 역사와 라인업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이트는 꿈의 브라부스 자동차공장을 방문한 것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사이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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